728x90 반응형 외국한달살기1 2016년도 몰타 한달살기 후기2 16시간 비행 끝에 겨우 도착한 몰타의 온도는 너무 더웠다. 4층에 위치한 숙소는 30kg 캐리어를 끌고 올라온 나에게 큰 실망이었고, 해외에서 무조건 잘 터진다던 통신사는 나에게 큰 절망이었다. 몰타의 첫 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힘듦이었다. 그 힘든 기분을 깨기 위해 짐을 팽개치고 숙소 앞에 있는 지중해를 바라본 음식점으로 무작정 들어갔다. 그리고 적당하지 않은 가격인 스테이크와 생과일 주스를 주문했고 난 그냥 지중해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적당히 멍 때리고 있을때쯤 음식이 나왔고 한국보다 비주얼이 너무 별로여서 또 실망의 연속...후... 기대이하의 맛이었지만 옆에 있는 지중해를 바라보자니 힘들었던 것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사방을 둘러봐도 지중해였던 몰타와의 첫만남은 이랬다. 숙소 주변을 둘러보.. 2020. 10. 7.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