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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뇽 커플의 하루/우리는 365일 다이어터(맛집)

뇽이랑 상봉 소곱창 맛집 88소곱창

by 4_kyung.e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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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뇽이랑 퇴근 후 데이트를 함 ..ㅎㅎㅎ




덥지만 소곱창이 너무 먹고 싶어서ㅠㅠ
원래 뇽이가 소곱창을 못 먹는데...
선배가 사준 소곱창 한번 먹더니 먹을 수 있겠다해서
곧바로 소곱창 먹으러 감 아 진짜 감동이다
뇽이랑 드디어 소곱창을 먹을 수 있게 되다니ㅠㅠㅜ
흐어어어어어







회사 동료에게 추천 받은 상봉 88소곱창!!
주차는 가게 앞에다가 할 수 있음 ㅎㅎ
주차되는 거 너무 좋아!!!!

가게를 들어가니 우리가 제일 처음 ㅎㅎ
메뉴는 무엇을 시킬까 하다가
일단 모듬구이2인분을 시킴!!

아무도 없는 가게 ㅎㅎ 생각보다 가게가 좁았다!

주문하니 바로 나오는 기본 세팅들!! 간 천엽 이런것들 주셨는데 우린 안먹으니.. 빼주세요 ㅎㅎㅎ

여기는 전부 초벌구이를 해주셔서 주더라!!
굽는 시간을 줄일 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았던 ㅎㅎ
자 이렇게 영롱한 소곱창이 나와서 먹어봄..
아 근데 진짜 소곱창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음 ㅠㅠ
곱이 가득차고 ㅠㅠ 쫄깃..


근데 다른 애들은 조금.. 내 취향이 아니어서 다음번에 오면 무조건 곱창구이로만 시키기로 헷 ㅎㅎ
가격이 절대 싸진 않지만 그래도 맛있었다ㅠㅠ
뇽이랑 소곱창을 먹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를...
진짜 감격이다.. 소곱창 사준 선배님 감사해요

배운 사람이라면 다 아는 그 코스
볶음밥을 먹어야지~~
우리는 밥 두개? 추가해서 먹음 ㅎㅎ
두개 맞나... 두개였던거 같다
사실 곱창만으로는.. 배가 안 불러서 밥을 더 시켰던 기억..
ㅎㅎㅎ
아니 곱창으로 어찌 배를 다 채워.. 우린 부자가 아닌뎁
밥도 먹어야하니 밥 배도 남겨야지!!!


밥 주문하니 얼마 안 있다가 곧바로 볶음밥이 나와서 먹었는데 음.. 생각보다.. 그냥 그랬음 뭐랄까
난 엄마 볶음밥에 입맛이 맞춰져있어서 그런가.. 이상하게 엄마 볶음밥이 아니면 다 맛이 그저그럼
뇽이는 그냥 평범하다고 했음 ㅎㅎ

밥까지 싹싹 긁어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여기 사장님이 친절해서 좋았고 가게에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줘서 덥지 않게 아주 잘 먹을 수 있었다

다음에도 퇴근 후에 또 방문해야지!!
그때는 무조건 곱창구이로 먹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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