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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2

나혼자 떠난 제주도 패러글라이딩 + 환상숲곶자왈 후기 코로나 없던 시절.. 너무 답답해서 혼자 제주도로 떠난 후기^^ 정말 출발하기 3일전쯤? 제주도를 가야겠다 싶어서 혼자서 그냥 무턱대고 표를 끊었다 그렇게 가게 된 제주도는 너무 오랜만이었다 고2때 수학여행 이후 처음이었으니 흠.. 도착하자마자 렌트카를 찾아 떠났는데... 제주도는 정말 운전하는게 매우 위험했던 ㅠㅜ 다들 깜빡이도 없이 막 들어오고 불법주정차 천국.. 으.. 무튼 그렇게 도착해서 숙소에서 밥을 먹고 잠을 자고 다음날 일정을 시작했다 일어나자마자 간 곳은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는 장소 하늘이 엄청 맑아서 기대한 곳 ㅎㅎㅎ 장소 이동하면서 가는데 여기가 티비에 나왔던 곳이라고 했다 ㅎㅎ 정말 뷰가 미쳤당 저 맑은 하늘을 훨훨 날았는뎅~~ 처음에만 조금 무섭고 그 다음부터는 그냥 굉장히 시원.. 2020. 10. 19.
2016년도 몰타 한달살기 후기2 16시간 비행 끝에 겨우 도착한 몰타의 온도는 너무 더웠다. 4층에 위치한 숙소는 30kg 캐리어를 끌고 올라온 나에게 큰 실망이었고, 해외에서 무조건 잘 터진다던 통신사는 나에게 큰 절망이었다. 몰타의 첫 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힘듦이었다. 그 힘든 기분을 깨기 위해 짐을 팽개치고 숙소 앞에 있는 지중해를 바라본 음식점으로 무작정 들어갔다. 그리고 적당하지 않은 가격인 스테이크와 생과일 주스를 주문했고 난 그냥 지중해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적당히 멍 때리고 있을때쯤 음식이 나왔고 한국보다 비주얼이 너무 별로여서 또 실망의 연속...후... 기대이하의 맛이었지만 옆에 있는 지중해를 바라보자니 힘들었던 것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사방을 둘러봐도 지중해였던 몰타와의 첫만남은 이랬다. 숙소 주변을 둘러보.. 2020.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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