뇽이랑 포천 아트밸리 하늘다리 비둘기낭폭포 자동차극장

여행가고 싶지만 가기가 애매해서 택한 아주 가까운 여행!

포천 당일치기 여행이다!

포천 아트밸리를 시작으로 하늘다리로 넘어가 같이 비둘기낭폭포를 보고 자동차극장에서 영화를 보는 코스!

시작합니다


가장 먼저 첫 코스인 포천 아트밸리로 향했고 도착하자마자 비가 왔다ㅠ 다행히 빗줄기가 약했지만 아 사진 찍을건데..

일단 줄을서자... 표를 사기 위해 줄서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모노레일을 탈까말까 고민을 하다가...
구경하면서 걸어가기로 결정!

 

이렇게 표를 사고~~ 성인 두명해서 1만원!

이 길을 올라가는데... 오르막이다.. 어르신들 있는 가족들은 꼭!!! 모노레일 타세요!! 길도 많이 미끄럽고ㅠㅠ 경사가 가파릅니다ㅠ


가파른 경사를 오르면서 주변을 구경하긴 했는데... 너무 힘들ㅇ...

그렇게 올라가서 본 폭포!!!!

진짜 너무 예뻤다

비가 와서 아쉬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예쁨 ㅠㅠ

저렇게 예쁜 곳을 다 둘러보공~

 

이렇게 사진도 찍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품이라는데 이게 그냥 너무 웃겨서 사진 찍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아트밸리 구경을 끝내고 바쁘게 다음 곳으로 움직움직!

 

 

 

 

바로바로 하늘다리!! 여기도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

아니 일단 너무 무서워..

너무 예쁜데 하늘다리가 흔들리니깐 너무 무서움...

그런 나를 놀리듯 더 흔들거리는 뇽이..
(흐지므르 ㅂㄷㅂㄷ)


하늘다리를 그냥 왔다 갔다 끝이어서 아쉬웠다
현재 코로나때문에 막힌 곳이 많았음 ㅠ

그렇게 그 옆에 있는 비둘기낭폭포로 향함!!

와@@ 여긴 사람이 더 많아@@ 엄청 많아@@

겨우 뚫고 내려와서 보는데 너무 예쁘더라

킹덤에서 보던 그 장소라니!!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너무 힘듦....

 

예쁜데 사람 너무 많아서 구경 조금만 하고 바로 나와서
차로 향했다ㅠ

그리고 쌈밥 먹고 싶어서 쌈밥집 갔는데 너무 배고파서 사진을 못 찍었네ㅠㅠ

송우리에 있는 1983 쌈밥 여길 갔는데 야채들도 신선하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고기가 맛있어서 꿀맛이었음

근데 매운맛은 매웠다ㅜㅜ

그렇게 속을 든든히 채우고 드디어 대망의 자동차극장을 감

첫 도전이었는데 줄이 엄청 길고 적어도 1시간 전에는 가야한다해서 떨리는 마음으로 감 두근두근

예!!!!!! 바로 성공!!

우리가 본 영화는 국제수사였다

내 차가 썬팅이 심해서ㅠㅠ 아쉽긴 했는데 그래도 재밌게 본 영화였공...ㅎㅎ

자동차 극장가서 당황한게
1. 자동차 시동문제+라이트문제
2. 편하게 볼 수 있는 자세잡기

네이버를 열심히 검색해서 알아낸건 ...

1번은 국산차는 시동을 켜도 기어를 올리면 라이크가 안나온다는 것!!!올레!!! 처음 안 사실이었다
1번 해결하고 2번은.. 경차라 해결 불가 ㅎㅎ 그냥 보자!

영화를 보면서 떠들어도 되는게 너무 신선했고 재밌었다

단지... 흐므... 시동건 후 나가는 기름값 입장료 생각하면
일반 영화관이 훨 저렴.. 그래도 코로나로부터 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 오랜만에 편하게 영화를 본거 같네


그렇게 영화가 끝나고 생각보다 매우 빠르게 거길 벗어날 수 있었다

 

아주아주아주 알차게 여행한 포천!!

다음에도 가까운 곳으로 가야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