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다이렉트결혼준비
일단 여긴 가장 처음으로 알아본 곳이다. 셀프 웨딩 준비나 비동행으로 해야하는 곳 찾으면 보통 1순위가 여기 카페가 뜨길래 가장 처음에 이 카페를 가입했고 웨딩박람회가 매주 있길래 바로 그 주에 박람회를 다녀온 곳이다.
일단 처음 느낌은 정말 사람들이 미친듯이 많았고, 그 모습을 본 우리는 여기가 정말 싸니깐 사람들이 이렇게 많겠지? 하고 자리에 앉아 담당 플래너와 상담을 시작했다.
먼저, 우리는 스튜디오가 아닌 드메만 견적을 요청했다. 가장 가성비로 인기 있었던 제이스포사랑 니콜스포사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견적을 물어보았고 견적가는 80만원대였다. 물론 메이크업은 히엘 기준으로...
근데 우리가 생각했던 예산보다 적게 나오길래 오? 괜찮네 이러고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을 했다. 물론 계약 취소가 가능하다는 것을 계약서에 꼭 작성해달라고 했음 ㅎㅎ
그렇게 박람회에 온 여러 업체들에게 혼수나 이런것들 상담을 받으면서 대충 가격을 알아갔고 곧바로 집으로 옴
2. 제이웨딩
다이렉트결혼준비와 계약을 맺고 나서도 제이웨딩에 대한 네이버 검색이 많이 나오길래.. 혹시나하고 견적 비교를 해서 내가 더 싸게 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 곧바로 제이웨딩박람회를 신청했음. 그리고 바로 이미영 부장님이랑 연결이 되었는데 일단.. 길게는 말 안하고 내가 하고 싶은 업체에 대해 이런 견적을 받았는데 제이웨딩과 연계된 업체인가를 확인했고 거기서는 얼마이냐를 물어봤다.
돌아온 답변은 다이렉트보다 저렴한 가격이었다. 아 충격이었음 그때.. 아니 다이렉트가 되게 싸다고 들었고 싸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제이웨딩이 그걸 싸그리 무시해줌.. ㅋㅋㅋㅋㅋ..
곧바로 예랑이한테 말을 했고 예랑이랑 박람회를 방문하기로 함.
다이렉트는 어떠한 선물도 안 주길래 우리는 이번에 차를 안 가지고 뚜벅이로 갔는데.. 그게 실수..
제이웨딩은 박람회 입장하자마자 선물을 주심.. 세상에나? 공짜 좋아!
곧바로 이미영부장님과 상담을 이어나감. 내가 원하는 스타일을 알려드리며 부장님과 친한 업체가 어디냐는 것을 단도직입적으로 물어봤고 거기에 맞는 업체들을 추천해주셔서 보는데 다이렉트에서 미는 업체보다 훨씬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제일 좋았던 건.. 동행 1회권이랑 본인이 희망하는 업체를 강요하지 않는 다는 것!!
난 이게 너무 좋았고 오래 일하셔서 플래너가 바뀔거라는 걱정이 줄었다는 것 ㅎㅎ
다이렉트의 경우, 플래너가 엄청 자주 바뀐다는 소리가 있어서 너무 별로였다..
또... 제이스포사랑 니콜스포사 추가금액이 많다는 글도 많이 봤는데 이런 부분들 안내 하나도 안해줌 ㅠㅠ
이미영 부장님은 나의 이런 니즈를 파악하고 추가금이 없거나 추가금 차이가 거의 없는 드레스 매장 추천해주심.
부장님과 상담이 끝나고 예랑이랑 업체들 구경하면서 상담했는데 다이렉트에서 진행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했음..
한복도 거의.. 15~20만원..? 그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계약함ㅋㅋㅋㅋㅋ
3. 아이티웨딩
여긴.. 하도 sns에서 역경매로 저렴하게 할 수 있다고 광고를 하길래 밑져야 본전이지 견적을 받으려고 상담을 신청함. 근데.. 여긴 세개 업체중에 가격이 제일 비쌌음.. 가격이 너무 비싸다니깐 본인들이 가장 오래되었고 타 업체를 겨냥해서 저격을 하길래 그것도 별로 듣기 싫었음.. 난 가격이 제일 중요한데.. 뭐이리 말이 많은지.. 가격 다운은 절대 안된다고 하길래 그냥 알겠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랑 통화했던 플래너 굉장히 불친절했고 가격면에서도 너무 별로였던 업체였음.
혹시 제이웨딩 카페 가입하려는 분들 꼭 추천인 쓰고 가입하세요! 추천인 써야 30000포인트 지급되는데 없이 가입하면 탈퇴 후 재가입해도 0점 ㅠㅠ
추천인 : 잠만뽀오
https://cafe.naver.com/b00k2012
http://jwed.co.kr/mobile/Fair/weddingfair.asp?url_type=CAFE_LINK&refer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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