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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뇽 커플의 하루/보뇽 커플의 기록장

코로나19 백신 화이자 2차 후기

by 4_kyung.e 2021.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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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1차 맞고 6주로 밀렸다가 한주 더 앞당겨 달라고 요청을 해서 5주차에 운좋게 맞게 되었다.

일반이 아닌 회사의 덕으로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로 선정이 되어서 문화체육센터에서 맞았는데..
1차는 분명히 안아팠는데 2차는 주사를 맞을때부터 진짜 너무 아프더라ㅠㅠ
내 몸에 근육통 집어 넣는 기분..?
그리고 그때부터 팔이 너무 아파서 집 가자마자 드러눕고 바로 냉찜질 진행함..

3일까지는 몸이 괜찮았는데 그 다음날부터 머리가 너무 깨질것처럼 아팠다 진짜 미친듯이 아팠음 ㅠㅠ
아니 이게 말이되나 싶을정도로 너무 아팠다ㅠㅠ

1차때는 맞고나서 몸이 기운이 너무 없고 부정출혈이 일어났어서... 2차 괜찮나 했는데 진짜 통증이 너무 심했음 ㅠㅠ 젠장..

결국 그렇게 병원을 갔는데 병원에서는 절대 코로나 백신이랑 연관이 없다고 하더라... 아 듣는데 좀 빡쳤다
아니 내가 주사를 맞고난 후에 이렇게 아픈데ㅠㅜ 이게 무슨 연관이 없냐 아 너무 화났는데.. 주사 맞고도 두통이 안 가라앉아서 더 화가 났음..
건대에 24시 운영한다는 병원 찾아간건데 의사가 너무 귀찮다는 듯이 대충 진료보고 하길래 아픈데도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 응급실이나 갈걸 ㅠㅠ

그래도 혹시 모르니 좀 버텨보자하고 버티는데 조금씩 나아져서 일단 버티는중..
정말 너무 아플때는 타이레놀 ER을 두알이나 먹었는데도 소용이 없을 정도...후..
제발 이대로만 끝나고 부정출혈이나 이런게 아예 없었으면 좋겠다 ㅠㅠ


마지막 2차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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