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뇽이랑 탑텐 쇼핑 후 한강 라면 오늘은 한글날이다! 한글을 사랑하자 한글날은 휴일이니깐 휴일엔 커플답게 데이트지 만나자마자 우린 커플링을 보러 로이드와 미니골드 등 가게를 둘러봤는데... 종로랑 같은 디자인인데 가격은 배가 넘어 경악을 했다... 심지어 14k도 아니었는데.. 커플링은 종로에서 맞추는걸로!! (우리가 만난지 1년 기념으로 커플링 제작 예정이다) 너무 졸려 눈을 뜨지 못하는 나를 위해 커피를 사러 가는 길에 탑텐 세일이 눈에 보였다! 지나칠 수 없지 암! 그렇고 말고! (끄덕끄덕) 탑텐에 들어가 19,900원짜리 경량 패딩조끼를 샀다 블랙과 화이트를 고민하다가 블랙으로 결정! 그리고 1+1이라는 경량 숏패딩을 하나씩 사기로 했다! 뇽이는 웜톤인지 완벽한 블랙이 잘 어울렸고 4경이는 여름쿨톤으로 완벽한 화이트가 잘 어울렸다.. 2020. 10. 9.
뇽이랑 퇴근 후 닭갈비 + 맥주 365일 다이어트중인 우리가 오늘 하루도 바쁘게 일하고 내일 휴일인 우리가 퇴근 후 똑같은 마음으로 무엇을 먹을까를 외친 우리가 택한 곳은 군자에 있는 전통춘천닭갈비 닭갈비는 다 똑같지 뭐~ 했던 내가 떡을 먹어보자마자 오!!! 했던 맛이었다 소스가 일품..b 내일이 휴일인 우리가 술을 빼먹을 순 없지 ㅎㅎ 테라이지만 칭따오 잔에 따르고 짠! 닭갈비를 먹으면서 볶음밥을 빼먹을 순 없징 2인분 시켰다가... 1인분이나 남겼다 밥이 이렇게 많이 나올줄이야..ㅠ 첫줄에서 말했다시피 우리는 365일 다이어트중이니깐! 옆에 있는 중랑천을 걸어보자고 했다! 중랑천 처음가보는 나는 이 돌다리가 무서웠고 뇽이는 뒤에서 놀래켰고 난 눈으로 욕을 했다 ㅎㅎㅎㅎ 죽어 진짜... 밥도 든든히 먹고 적당히 알딸딸한 상태로 뇽이.. 2020. 10. 8.
2016년도 몰타 한달살기 후기2 16시간 비행 끝에 겨우 도착한 몰타의 온도는 너무 더웠다. 4층에 위치한 숙소는 30kg 캐리어를 끌고 올라온 나에게 큰 실망이었고, 해외에서 무조건 잘 터진다던 통신사는 나에게 큰 절망이었다. 몰타의 첫 날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힘듦이었다. 그 힘든 기분을 깨기 위해 짐을 팽개치고 숙소 앞에 있는 지중해를 바라본 음식점으로 무작정 들어갔다. 그리고 적당하지 않은 가격인 스테이크와 생과일 주스를 주문했고 난 그냥 지중해를 멍하니 바라보았다. 적당히 멍 때리고 있을때쯤 음식이 나왔고 한국보다 비주얼이 너무 별로여서 또 실망의 연속...후... 기대이하의 맛이었지만 옆에 있는 지중해를 바라보자니 힘들었던 것이 다 사라지는 기분이었다. 사방을 둘러봐도 지중해였던 몰타와의 첫만남은 이랬다. 숙소 주변을 둘러보.. 2020. 10. 7.
뇽이랑 퇴근 후 치맥 오전부터 사무실 자리 재배치를 한다고 힘을 너무 쓴 우리 미친듯이 일을 하고 치맥 한잔 군자역에 위치한 오븐마루에서 한잔! 매우 피곤한 하루 속에 얻은 짧은 힐링이었다 *(참고로 이 글은 맥주 1000 마시고 취한 4경이가 작성) 이렇게 같이 고생하고 고생한걸 이야기하며 같이 치맥으로 푸는게 사내연애의 장점인걸 느끼는 하루 청지사 커플의 하루는 이렇게 길면서도 짧았다 후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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