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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뇽 커플의 하루/보뇽 커플의 기록장

뒤늦은 2월 이탈리아 로마 신혼여행기 1_지오베르티 호텔

by 4_kyung.e 2024.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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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뒤늦게 다녀온 이탈리아 신혼여행기
작성 start!
 

 


 
 

베프가 에띠하드 승무원인데.. 친구의 퇴사가 얼마 남지 않아 친구 찬스를 쓰기로 함!
이 얼마나 고마운가ㅜㅜ 친구 사랑해..
 
 
 
코로나19 이후 인천공항을 몇년만에 온건지..
공항버스 타러 가는 길조차 너무 신났다고!!!!!!!!!!!!

 

 
 

 
비즈니스도 할인이 된다고 하길래 서울-아부다비는 비즈니스로 하고 싶었지만.. 만석..
젠장..
그래서 아쉽지만 돈을 조금 더 주고 좌석간 간격이 더 넓은 이코노미로 예약 ㅎㅎ
 

 

시간이 되자 우리는 좌석에 앉아서 얌전하게 기내식을 기다림 ㅎㅎ
친구의 추천이 담긴 잡채!! 맛있었음
그리고 비빔밥을 시켜서 우린 나눠먹었다지~~~

 
 

그렇게 긴 시간을.. 10시간을 탄거 같은데 더 탔나..?
아부다비가 이렇게까지 먼 곳일줄이야ㅜㅜ
 
 
아부다비에 뒤늦게 도착 후 공항과 멀지 않은 장소의 숙소로 이동함!
다행히 숙소로 가는 셔틀버스가 있어서 타긴 했는데..
위치 찾는게 힘들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어디서 타라는 거야? 이러면서 계속 찾았는데
사람들이 가는 곳에 답이 있음 ㅎㅎ

 

 

그렇게 힘들게 도착한 우리의 아부다비 숙소!
프리미어인 아부다비 인터내셔널 에어포트
 
생가보다 깔끔했지만 뭐.. 큰 돈 들여서 예약한 숙소가 아니라 잠깐의
피로를 풀기위해 예약한 숙소라 이정도면 낫 배드!
 
근데 화장실 물이 진짜 졸졸 흘러서..뭐지 했음..

 
그래도 비행기에서 힘들게 잤던 허리를 피기에는 최고였던~
그렇게 피로를 조금 풀고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함!!
 


 

 
 

일단 아부다비 공항은 컸음..
왜케 커? 했음..
우리의 숙소에는 조식이 없었기에 일단 나와서 공항 면세에서 밥을 먹기로 함 ㅎㅎ
근데 내 기억에.. 저게 3-4만원이었나 그랬음..
물가 진짜.. 살인적이네..
생수가 3-4천원? 그랬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비싼 나라얌..

 

 

비싼 밥을 먹고 대충 면세점을 구경했지만 너무 비싸서 패쓰하고~
드디어 우리가 탈 비행기를 봄 ㅎㅎㅎ
우리를 이제 로마로 안전하게 데려다 줄 에띠하드 비행기!!
추가금을 내고 또 좌석간 간격 업그레이드 한 좌석도 하이!
 
아부다비에서 로마도 굉장힌 긴 여행이었는데
인천-아부다비보다는 몇시간 정도 가까웠음..ㅎㅎㅎ
 
 

 
 

이번에는 최대한 좀 자자고.. 노력하면서
기내식 먹고 자고 기내식 먹고 자고..
지루하니 하늘도 한번씩 봐주고~
 


 
그렇게해서 도착한 로마!!!!!!!!!!!!!
우리는 가야투어를 통해 숙소랑 몇가지 투어
그리고 로마공항에서 숙소까지 가는
픽업 차량을 예약했음~
 
우리는 모든 이동 경로에 핸드폰 칩을 사서
갈아끼우고 했어서.. 편하게 연락을 했지만
안했으면 어쩔뻔 했을지.. 아찔..ㅎㅎ
 

 

그렇게 도착한 로마의 첫 숙소는!
지오베르티 호텔!
숙소가 테르미니역 바로 앞에 있어서 나중에 이동하기 아주 좋았다 ㅎㅎㅎ
늦게왔지만 친절하게 체크인 해주는 호텔리어 아저씨
땡큐 쏘 머치

 

 

체크인 후 들어간 우리의 숙소는 쏘 나이스 ㅜㅜ
아니 진짜 기대를 안했는데 생각보다 넓어서 너무 좋았다..
냄새도 안나고 ㅜㅜ
다만 추웠음..
그치만 난 전기장판을 가지고 왔기에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추위 잘타는 사람은 무조건 전기장판 가지고 가길.. 강추

 

 

여기 최대의 단점이 화장실임.. ㅋㅋㅋㅋㅋㅋ
샤워를 한번하고 나면.. 물이 다 줄줄 바닥에 흥건함
다만, 방을 청소해주시기 때문에..
그때 바닥 물 흥건을 다 처리해주심 ㅎㅎ

 
 

 

첫날 숙소 도착 후 밤에 돌아다니기 무서워서..ㅎㅎ
숙소 건너편에 있는 피자집에서 마르게리타 시켜서 숙소와서 우걱우걱 먹음!
 
테르미니역이랑 가까운 건 좋은데.. 확실히 밤에는 좀 무서웠음..

치안에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깐~
 
맛있는 마르게리타 피자를 먹고 그날밤 마무리함!
빠르게 잠들고 힘들 내일 일정을 소화하자고~
 


 

모든 숙소에 조식이 들어가있음!
이탈리아에서의 하루는 정말 다 빨리 시작했음!
이날 조식을 먹기 위해 옥상으로 올라갔고 거기서 심플하지만 기본적인건 다 있는 조식을 먹음!
일단 커피는 진짜 맛있었음..
괜히 커피의 나라가 아님..

 

남편은 계속 카푸치노를 마심 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대.. 한국이랑 맛이 다르긴 함.. 훨씬 맛남 ㅜㅜ
 
 

 
조식을 든든히 먹고 숙소로 돌아와 재정비를 함!
드디어.. 나가볼까? 하고 창문을 열고 밖을 한번 봄!
 
밤과 다르게 덜 위험해보이는 아침 풍경~
자 이제 제대로 돌아다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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